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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3

대체공휴일 확대, 쉬는 날, 빨간날, 국경일, 임시공휴일, 법정휴일 새해 소원을 빌던 게 엊그제 같은데 2021년 달력도 2장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다른 때보다 유독 길게 느껴졌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올해 공휴일이 113일로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라진 공휴일이 부활한다는 소식, 혹시 들으셨나요? 국경일의 대체공휴일이 확대됐다고 합니다! 달라진 대체공휴일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에서 낱낱이 알려드리겠습니다. 복잡한 공휴일 먼저 정리해드릴게요! 법정공휴일 법정공휴일은 흔히 말하는 ‘빨간 날’입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정해지기 때문에 전국의 관공서,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이 쉬는 날입니다. 대체공유일 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이 다른 휴일과 겹칠 때 비공휴일을 대체하여 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시공휴일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의 .. 2021. 10. 12.
근로자의 날 법정휴일 유급휴일 ​우리나라의 공휴일은 크게 기업과 관공서에 따라 법정휴일과 ​법정공휴일​로 나뉩니다. 여기에 국가적인 이슈가 발행하거나 공휴일이 겹치는 경우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이 지정됩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법정휴일로 근로기준법에 의해 보장받을 수 있는 유급휴일입니다.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아르바이트와 정규직 구분 없이 근로의 의무가 발생하지 않으며 1일 소정근로시간만큼의 임금을 그대로 보장받아야 합니다. 만일 당일 출근한다면 가산수당=휴일근로수당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정당한 보상이 이뤄진다면 무조건 불법이 아닙니다) ​Q: 올해 근로자의 날이 주휴일인 토요일과 겹쳤으니 1일분 임금을 더 받을 수 있나요? A: 올해처럼 근로자의 날과 주휴일이 겹치는 경우 중복해서 임금을 받지 않.. 2021. 4. 29.
법정공휴일 유급휴일 적용 민간기업 단계적 의무 시행 법정공휴일은 관공서의 휴일입니다. 따라서 명절, 선거, 일요일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민간기업의 경우 별다른 협의·규정이 없다면 출근해야 했습니다. 당일에 쉬고 싶다면 무급휴일로 보내거나 연차를 소진해야 했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사이의 휴일 양극화를 해소하고 모든 노동자가 연차 차감 없이 동등하게 쉴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의무적용하고 있습니다. 달력에 있는 평일 상 빨간 날이 모두 유급휴일화되는 것이죠. 또한 법정공휴일 뿐만 아니라 대체공휴일, 임시공휴일과 선거일도 유급휴일로 보장합니다. 다만, 최소 15일 이상 유급휴일이 적용되면서 사업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기업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2021.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