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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마다 그 시대의 고유한 질병이 있다.'
성과사회
우울증과 자살이 떠도는 피로사회
- 자본주의 경제체제, 자유 경쟁, 성과 중시, 자기착취, '할 수 있다!'
=> 긍정성 과잉으로 인한 질병
'불가능은 없다!' : 개인은 전지전능한 존재이고 믿을 것은 '나' 밖에 없다
- '해서는 안 된다' '부정성의 사회, 규율 사회, 거대 권력에 순응해야 하는 복종적 주체
자유는 행복과 연결된다.
- 성과에 대한 집착 => 자아성찰 방해
호모 사케르: 자아를 상실하고 공허함만 남은 성과사회의 인간
(어떤 범죄로 인해 사회에서 추방당한 자)
ex) 프로메테우스: 인간에게 매 처음 문명을 가르친 장본인(불, 노동)
' 끝없이 자라는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먹는 독수리'
독수리: 성과주체와 진정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제2의 자아 <-> 자기 착취의 관계
* 피로 = 스스로 고통을 느낄 줄 모르는 간의 고통, 프로메테우스는 엄청난 피곤에 빠짐
아픈 '나'를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가?
- 인류가 이루어낸 모든 문화적 업적, 사색적 주의 출발
활동하지 않는다. 초조함 없음, "깊은 심심함" 즐기면서 정신을 이환
"어떤 상황을 중단시키고 새로운 상황이 시작되도록 만들 수 있는 능력"
과잉 활동의 욕망, 성과주의의 집착 완화 -> 인식의 전환 필요
출발점: 자기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직시 => 극복방안 찾음
- "부정적 힘으로 하지 않을 수 있는 힘" 부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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