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환에 돌입한 국제사회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지난해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흡수·제거해 실질적인 배출이 ‘0’이 되도록 하는 ‘탄소중립’을 2050년까지 실현하기로 선언했습니다.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이해 탄소중립 주간(12.6.~12.10.)을 운영합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 국민, 기업, 정부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가정, 기업, 학교 등 삶의 주요 영역에서 탄소저감을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 수칙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①가정 편입니다.
실천 용이성, 소요비용 등을 고려하여 총 3단계로 구분하였습니다.
*1단계: 적은 비용(10만원 이하)이 들며, 생활습관 변경만으로 실천 가능한 수칙
*2단계: 적은 비용(10만원 이하)이 들며, ’1단계‘에 비해 실천이 어려운 수칙
*3단계: 고비용(10만원 이상)이 들거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수칙
1. 에너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선 에너지 공급은 화석연료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에너지 소비는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건물의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고효율 전자기기를 사용하며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생활 방식이 필요합니다.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 동·하절기 적정 실내 온도를 고려하여, 에어컨 온도 설정 시 2℃ 높이고, 보일러 온도 설정 시 2℃ 낮추기
(여름철 25~28℃, 겨울철 18~20℃)
✔ 실내 온도를 늘 확인할 수 있도록 온도계를 눈에 띄는 곳에 설치하기
✔ 계절에 맞는 옷차림을 하며, 특히 겨울에는 내복, 수면양말·무릎담요 같은 보온용품 적극 활용하기
(여름엔 시원한 옷, 겨울엔 따뜻한 옷)
✔ 에어컨은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단, 풍향을 동일하게 해야 함)
✔ 커튼을 쳐서 집 안으로 들어오는 햇빛 차단하기
전기밥솥 보온 기능 사용 줄이기
✔ 전기밥솥은 취사 때만 사용하고 밥을 먹을 만큼만 짓기
✔ 남은 밥은 먹을 만큼씩 나눠 냉동 보관하기
※ 1일 평균 보온 시간 약 9시간(2018년 가구에너지 상설표본조사 결과)
냉장고 적정 용량 유지하기
✔ 냉장실은 냉기가 잘 순환할 수 있도록 60%만 채우기
✔ 냉동실은 냉기가 빠지지 않도록 꽉 채우기
✔ 냉장·냉동실 용량에 맞게 내용물을 채우도록 식재료는 소분·저장하기
* 냉장고를 구매할 때는 가구 인원수 등을 고려하여 적정 용량 선택하기
* 적정 냉장온도(겨울철 1~2℃, 봄가을 3~4℃, 여름철 5~6℃) 유지하기
* 보관된 식재료는 메모 후 냉장고 외관에 부착해 문 여닫는 횟수 줄이기
* 냉장고를 벽과 거리를 둬서 배치하고 뒷면 방열판은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비데 절전 기능 사용하기
✔ 비데에 절전모드가 탑재된 제품을 구매하고, 상시 절전모드 설정하기
(절전 기능 사용 시 전력소비를 15%에서 최대 49%까지 절약)
* 변기 사용 후 커버를 내려 좌변기 난방을 유지하는 전력 소모량 줄이기
* 여름철에는 좌변기 난방 기능을 사용하지 않거나 설정 온도 낮게 설정하기
* 휴가, 명절 등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비데 전원 끄기
물은 받아서 사용하기
✔ 설거지할 때 설거지통 사용하기
- 설거지통에 물을 담아 그릇의 음식물을 불리고 간단히 헹구는데 물을 사용한다면, 물을 약 60%(10분 기준, 120L→72L) 절약
✔ 양치할 때 양치컵 사용하기
- 양치할 때 입을 헹구는 동안 물을 계속 틀어 놓는다면 물이 약 36L(3회 기준) 사용되나 컵을 사용하면 1L 이하만 소모
텔레비전 시청 시간 줄이기
✔ 텔레비전 보는 시간을 매일 1시간 줄이기
- 텔레비전 시청 관련 기기(셋톱박스, 스피커 등) 사용에 따른 소비전력 감소
* 텔레비전을 보지 않을 때는 멀티탭 등을 활용해 텔레비전과 연결된 가전제품(셋톱박스 등)의 대기전력 차단하기
세탁기 사용 횟수 줄이기
✔ 빨래는 최대한 모아서 주 1회 세탁 횟수 줄이기
* 세제는 포장지에 표시된 정량만 사용하기
* 전력 소비가 높은 온수 대신 찬물로 세탁하기
* 세탁 옵션 중 ‘절약 모드’ 설정하기
* 건조기를 사용할 때는 ‘강하게 모드’로 탈수하기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을 줄이고 화면은 ‘절전모드’, ‘밝기 조절’로 밝기 낮게 설정하기
✔ 동영상은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해 스트리밍보다 직접 내려받아서 시청하기
✔ 불필요한 메일은 정리(완전 삭제)하고 광고성 스팸메일 차단하기
- 저장 데이터양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전력 소비도 증가
-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설비 등을 갖추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관·처리하는 컴퓨터를 갖춘 시설로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설비 가동, IT장비 가동 등에 따라 많은 양의 전력 소모
창틀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하기
✔ 문풍지, 에어캡, 방풍비닐, 틈막이, 단열벽지 등 바람막이 제품 활용해 실내 열 손실 차단하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 대기전력이 높은 가전제품과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일시적으로만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기
✔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에어컨 등)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콘센트 뽑기
✔ 가전제품의 특성과 생활 습관을 고려해 알맞은 대기전력 차단장치 설치·관리하기
- ‘텔레비전, 셋톱박스, 기타 텔레비전과 관련된 전자기기’,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스피커, 인터넷 수신기’는 각각 멀티탭으로 묶어 손이 닿는 위치에 설치
- 전자레인지와 같이 일시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단일 스위치형 제품으로 사용할 때만 운영
✔ 휴가, 명절 등 오랜 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전제품의 콘센트 뽑기
* 가전제품을 바꿀 때 대기전력이 낮은 제품이나 절전모드가 있는 제품 구매하기
- 가전제품별 자세한 대기모드 소비전력 정보는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 누리집(eep.energy.or.kr)에서 확인 가능
* 대기전력이 없는 제품과 있는 제품을 전원 버튼 형태로 확인하기
절수 설비 또는 절수 기기 설치하기
✔ 싱크대, 화장실 등의 수전 교체 시 절수 설비 설치하기
✔ 설치가 간편한 샤워헤드, 세면대, 양변기에 절수 기기 장착하기
* 절수형 샤워헤드를 사용하면 27~37% 절수 효과
* 샤워시간 줄이기 15분 기준 180L→13분 기준 156L 절수 효과
* 용도에 맞게 수압을 조절해서 사용하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 가전제품 구매 시 에너지 효율등급을 확인하고 고효율등급으로 구매하기
- 자세한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효율관리제도 누리집(eep.energy.or.kr)에서 확인
✔ 냉장고, 에어컨과 같이 전력소비가 높은 가전제품은 1등급 제품 구매 고려하기
- 가구당 에어컨 보유 대수는 2013년 0.65대→2016년 0.93대로 증가세
- 국내 에어컨의 10%를 고효율로 사용한다면 약 47억 원의 경제적 효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사용하기
✔ 보일러 교체 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구매하기
- 자세한 보일러 현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누리집에서 확인
주기적으로 보일러 청소하기
✔ 직접 개별난방 보일러 청소하기
- 개별난방 보일러 전문업체에 의뢰해 작업 가능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 기존 등기구의 안정기 결합 형태가 내장형(LED 호환형)이나 백열등일 경우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 이 외에는 시공사의 도움을 받아 LED 조명을 사용할 수 있는 등기구로 교체하기
가정 내 지역난방 배관 청소하기
✔ 각 가정 내에 설치된 계량기, 온도조절기 등은 각 가정에서 관리하는 대상
✔ 개인이 직접 배관을 청소하지 않을 때는 전문업체에 맡겨 작업 가능
✔ 직접 배관을 청소할 때 카트리지 분해 청소는 일반 수돗물로 배관에 부착된 불순물을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미세한 솔이나 열교환기 세척약품 등을 활용하여 청소
2. 소비
개인과 기업이 소비 단계에서부터 탄소발자국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면 제조와 소비가 선순환 구조를 이뤄 산업 문야의 탄소중립을 촉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탄소 인증 제품, 이동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품질 보증제품, 중고제품 이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식단계획과 유통기한을 고려해 최소한의 식재료만 구입하기
✔ 식재료는 한 끼 분량으로 나누어 투명용기에 보관하고 식사량에 맞춰 조리하기
✔ 음식은 인원에 맞춰 주문하고, 먹지 않을 반찬은 미리 반납하기
✔ 음식은 남기지 않으며 부득이하게 남은 음식은 다회용 용기에 포장해 가기
✔ 길이가 긴 채소류와 덩어리가 큰 수박 껍질 등은 잘게 썰어 부피를 줄여 배출하기
✔ 찌개류는 국물을 버리고 찌꺼기의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하기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 저탄소제품 인증 마크 또는 탄소발자국을 확인하고 구매하기
- 자세한 제품 현황은 환경성적표지 누리집에서 확인
* 세제나 샴푸, 섬유유연제, 탈취제 등은 재구매 시 리필용 제품으로 구매하기
* 고형 세제와 샴푸, 씹는 치약 등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인 제품 구매하기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이용하기
✔ 농축산물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하기
* 생산·유통·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줄인 제철 식재료 이용하기
자세한 제철 농식품 정보는 농식품정보누리에서 확인
품질이 보증되고 오래 사용 가능한 제품 사기
✔ 제품 구매 시 품질보증마크(Q마크, K마크) 확인하고 구매하기
과대포장 제품 안 사기
✔ 제품 구매 시 포장재 최소화 여부 확인하기
재활용하기 쉬운 재질·구조로 된 제품 구매하기
✔ 제품 구매 시 몸체/라벨 등이 단일 재질·색상인지 확인하기
✔ 제품 구매 시 라벨이 쉽게 분리되는지 확인하기
✔ 제품 구매 시 분리배출 표시를 확인하기
- 도포·첩합마크 또는 ‘종량제 배출’ 문구가 표시된 제품·포장재의 구성부분은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
우리나라, 우리 지역 식재료 이용하기
✔ 국내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 구매하기
✔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매장 이용하기
✔ 텃밭 또는 화분과 같은 용기를 이용해 채소를 직접 키워 먹기
새활용, 재활용 제품 이용하기
✔ 1회 용품, 플라스틱 등을 분해한 원료로 만든 제품 이용하기
✔ 기성 제품을 ‘리폼’하거나 자원의 재사용, 재활용으로 화학 공정을 최소화한 제품 이용하기
- 서울새활용스토어 누리집(seoulupstore.com)에서 새활용 소재로 만든 다양한 패션잡화,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
중고제품 이용하고 안 쓰는 제품은 나눔 하기
✔ 필요성이 다한 물건은 버리기 전에 중고거래나 나눔장터에서 쓰임새 찾기
✔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꼭 필요한지, 중고물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3. 수송
화석연료 기반으로 구축된 수송 시스템은 전기 자동차, 수소 자동차 중심으로 재편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개인과 기업은 내연기관차를 전기·수소차로 바꿔나가고 이동할 때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용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 버스(시내·마을버스, 시외·고속버스 등),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 적극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
✔ 친환경 운전을 실천하고 주기적으로 자동차 관리하기
- 자세한 경제운전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과 휠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하기
- 차량 운전석 문 안쪽, 연료 주입구 안쪽, 차량 매뉴얼 등에서 확인하기
✔ 월 1회, 최소 분기별로 타이어 공기압과 휠 점검하기
* 연비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연료필터, 엔진오일 등도 주기적 점검하세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는 승용차 대신 걷거나 자전거 적극 이용하기
- 자전거 관련 자세한정보는 자전거행복나눔누리집에서 확인
전기·수소 자동차 구매하기
✔ 자동차 교체 시기에 전기 자동차 또는 수소 자동차 구매하기
- 자세한 정보는 저공해차 정보 누리집에서 확인
* 여행, 업무상 자동차 임차 시 전기·수소 자동차 우선 고려해 주세요!
4.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우리 사회는 근본적으로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발생한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해갈 것입니다. 개인과 기업 모두 올바른 분리배출, 1회 용품과 종이와 같은 자원을 덜 사용하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 재활용품별 분리배출 방법에 따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 재활용품으로 헷갈리기 쉬운 폐기물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
※ 씻어도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는 용기류, 오해하기 쉬운 분리배출 비대상 품목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분리배출’ 모바일 앱으로 확인
* 분리배출 도구를 활용해 페트병의 라벨과 뚜껑 링 등 제거하기
종이 타월,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 손을 씻은 후 종이 타월과 핸드 드라이어를 이용하지 않고 몇 번 물을 털어낸 후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 줄이기
✔ 편의점, 슈퍼, 빵집,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장바구니 들고 가서 사용하기
✔ 비닐 포장이 필요한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용기를 집에서 챙겨가기
- 생선, 정육과 같이 물기가 있거나 액체가 흐를 염려가 있는 경우, 아이스크림 같이 내용물이 녹아 흐를 경우, 흙이 묻은 채소나 과일 등
✔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 사용하기
✔ 1회용 랩 대신 실리콘 랩, 허니 랩 등 다회용 랩 사용하기
✔ 우산 이용 시 휴대하기 간편한 빗물 방수커버, 빗물받이 캡 사용하기
✔ 상자 포장 시 비닐 테이프, 에어캡은 최대한 사용 줄이기
※ 부득이하면 종이테이프와 종이 완충재로 대체
* 언제나 장바구니를 사용할 수 있게 현관이나 차량 등에 비치하기
* 소비자들을 위한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 이용하기
- 반드시 대여한 장바구니는 깨끗하게 사용한 뒤 반납하고, 개인용 장바구니는 최대한 오래 사용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 실내에서는 개인 컵을 사용하고 외출할 때는 휴대하기 편한 텀블러 사용하기
※ 다수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음료를 텀블러에 담아가면 할인 혜택 제공
물티슈 덜 쓰기
✔ 행주로 식탁을 닦고 걸레로 바닥 청소하기
✔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에서 손 씻고 물티슈 사용하지 않기
✔ 외출할 때 가방이나 주머니에 손수건을 넣어 가지고 다니기
음식 포장 시 1회 용품 줄이기
✔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1회용 수저, 포크를 받지 않도록 옵션 확인하기
✔ 음식을 포장 구매할 때 가정에서 다회용 용기를 들고 가서 포장하기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 프린터 출력 시 가능한 양면인쇄, 모아 찍기, 흑백인쇄 등의 기능 활용하기
- 그린오피스 누리집에서 프린터 출력 시 양면인쇄와 흑백인쇄를 유도하는 인쇄용지 절약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 가능
* 글꼴에 구멍이 뚫려 있는 에코폰트로 인쇄하기
- 최대 35%까지 잉크 절약 가능
- 에코폰트는 잉크젯 프린터 오프셋 인쇄로 종이에 활자를 인쇄할 경우 종이에 흡수되며 미세하게 번지는 현상을 글자 디자인에 응용하여 미세한 빈 공간을 메우게 하는 폰트
청구서, 영수증 등의 전자적 제공 서비스 이용하기
✔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물품 구매 시 전용 앱으로 전자영수증 받기
✔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불필요한 종이 영수증 받지 않기
✔ 은행거래 시 종이통장 발급받지 않기
※ 금융감독원은 ‘종이통장 단계적 감축 계획(2015년)’에 따라 종이통장 줄이기 추진
5대 은행 종이통장 발급량 : 2016년 3,257만 개, 2017년 3,005만 개, 2018년 2,865만 개
5. 흡수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지구적으로 매년 산림을 통해 흡수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약 26억 톤에 이른다고 합니다.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개인은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불예방 등 흡수원을 보호하는 노력을 해야 하며, 기업은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흡수원에 대한 인식 제고, 나무 심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탄소흡수원의 중요성 알고 보호하기
✔ 산불 예방, 삼림 훼손 방지 등으로 산림 보호하기
✔ 탄소흡수원과 관련된 기념일 함께 참여하기
정부, 기업, 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나무 심기 운동 참여하기
✔ 정부, 지자체, 기업, 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나무 심기 운동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기
기념일에 내(가족) 나무 심어 보기
✔ 출생, 입학, 졸업, 결혼, 승진, 생일, 회갑, 창업 등 기념일에 나무를 심어 뜻깊은 기념일 만들기
- 나무 심는 방법, 권장 수종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기후 위기, 지구 온난화··· 비단 어제오늘의 일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12.6.~12.10. 탄소중립 주간 일주일 만이라도 집에서, 사무실에서, 밖에서 함께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이후에도 일상 속에서 하나하나씩 계속 동참한다면 탄소중립은 우리에게 성큼 다가올 것입니다.
[출처: 대한민국정부 대표 블로그 정책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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