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늘면서 가구 교체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면 가구를 구입할 때 중요하게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실용성, 디자인, 내구성? 이제는 '가구 등급'도 중요한 고려항목이 되었습니다.
'가구 등급'은 온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합니다.
가구등급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따라 실내용 가구 자재를 규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등급입니다.
가구는 원목 가구가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가구의 모든 부분을 원목으로 만들기엔 가공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가격 또한 굉장히 비싸기에 원목을 대신할 재료로 집성목, PB, MDF 등을 많이 활용하곤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목재에 들어가는 접착제로 인해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될 수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피부나 후두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이며, 1급 발암물질로도 규정되어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일반적으로 4~5년 공기 중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은 가구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따라 실내용 가구 자재에 대해 규제하기 시작했습니다.
SE0급
- 미국: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mg/l 이하까지 허용. 그 외 사용 불가
- 일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mg/l 이하까지 허용. E0, E1급 사용면적 제한
E0급
- 유럽: 평균 0.4mg/l 이하, E0등급 미만 사용불가, 일부 국가 E0등급 만족 못 하면 생산금지
E1급
- 한국: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1.5mg/l 이하 가구 제품에 사용 가능. 유통 가능한 최소한의 등급
가구 구매하기
[출처: 다나와]
1. 무늬목 알고 구입하기
2. 등급확인하고 구입하기
3. 가구 이음새 확인하기
4. 구입 후 ‘화학냄새’가 난다?
무늬목 알고 구입하기
등급확인하고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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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후 ‘화학냄새’가 난다?
가구를 구입하고 눈이 따갑고 두통, 피부가려움증, 두드러기, 알레르기 비염이 생겼거나 악화되었다.
=> 해결 방법은 아주 뜨거운 스팀타월로 닦아주면 가구에 묻은 화학물질을 잠시 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꾸준히 집안 공기 환기 시켜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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