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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by treasure01 201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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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인공지능은 학습을 바탕으로 음악을 채보하고 작곡하고 연주하며,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아직까지는 인간과 같은 ‘영감과 감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작해내지 않지만, 인공지능이 다양한 영역에서 재현하고 있는 기술의 수준은 언젠가는 인간 고유의 것이라고 믿고 있는 창의적 영감과 감성마저도 학습할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빅데이터(Big Data)


인간이 하는 모든 판단과 행위에는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뼈대가 되는 기술은 빅데이터(Big Data)입니다. '엄청난 데이터'라는 의미를 넘어서는 가치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 훨씬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영국 밴드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신의 음악이 남미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불법다운로드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수익을 도둑맞은 것이었지만 데이터를 역발상으로 활용했습니다. 불법다운로드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뜻이라 생각하고, 남미 지역에 집중해서 프로모션 하면 성공할 수 있으리라 예측했습니다. 이 생각은 정확히 맞아떨어졌습니다.

 

 

1) 그림


- ‘Deep Dream’


구글의 'Deep Dream' 은 인공지능으로 학습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결과물을 만듭니다. 제시된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는 단위로 쪼개서, 데이터베이스에서 비슷한 이미지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결과물을 생성합니다. ‘Deep Dream’으로 그린 추상화 29점이 9만7천 달러에 판매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딥드림제너레이터 (https://deepdreamgenerator.com/)]

 

- 페인트체이너(PaintsChainer), 스케치심플리피케이션(Sketch Simplification)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채색이나 드로잉 과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페인트체이너는 뇌 회로망(CNN,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알고리즘을 이용해 스케치를 인식하고 채색합니다. 
스케치심플리피케이션(Sketch Simplification)은 미완성의 스케치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학습한 후 완성된 이미지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인간은 창작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출처: 페인트체이너 (https://paintschainer.preferred.tech)] 
[출처: 스케치 심플리피케이션 (https://esslab.jp)] 


        


2) 음악


- '쿨리타(Kulitta)'


 2015년 8월, 예일대학교의 컴퓨터공학 강사인 도냐퀵(Donya Quick)이 만든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입니다. 저장된 음악 자료에서 규칙을 분석하고 음계를 조합해서 곡을 만듭니다. 인공지능 제작자인 퀵은 "클래식과 재즈 스타일의 곡은 물론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도 작곡할 수 있고, 이렇게 작곡된 음악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 하지 않는 작업 방식을 통해 인간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곡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쿨리타(Kulitta)를 통해 만든 곡을 테스트해 본 결과 '사람이 만든 음악'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작곡을 한다고 합니다.
 

[출처: https://www.ytn.co.kr/_ln/0105_201509091043534077] 



3) 소설, 대본 


- 트루러브(True Love)

 

영화감독 오스카 샤프(Oscar Sharp)와 인공지능 연구자 로스 굿윈(Ross Goodwin)은 인공지능에게 1980~90년대에 나온 수백 편의 SF 드라마와 영화 대본을 디프러닝 데이터로 제공한 후 SF영화 대본을 쓰게 하고 단편영화 <선스프링>를 제작했습니다. 온라인매체 <아스테크니카>(arstechnica)에 처음 공개된 이후 유튜브에서 며칠 사이에 수십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감독 오스카 샤프(Oscar Sharp)와 인공지능 연구자 로스 굿윈(Ross Goodwin)은 인공지능에게 1980~90년대에 나온 수백 편의 SF 드라마와 영화 대본을 디프러닝 데이터로 제공한 후 SF영화 대본을 쓰게 하고 단편영화 <선스프링>를 제작했습니다. 온라인매체 <아스테크니카>(arstechnica)에 처음 공개된 이후 유튜브에서 며칠 사이에 수십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 단편영화 <선스프링(Sunspring)>


영화감독 오스카 샤프(Oscar Sharp)와 인공지능 연구자 로스 굿윈(Ross Goodwin)은 인공지능에게 1980~90년대에 나온 수백 편의 SF 드라마와 영화 대본을 디프러닝 데이터로 제공한 후 SF영화 대본을 쓰게 하고 단편영화 <선스프링>를 제작했습니다. 온라인매체 <아스테크니카>(arstechnica)에 처음 공개된 이후 유튜브에서 며칠 사이에 수십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처: YouTube]



4) 메가 플랫폼 (Mega Platform)


'메가 플랫폼(Mega Platform)'은 플랫폼 위의 플랫폼입니다. 과거에는 뉴스 이용자들이 각 뉴스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뉴스를 확인했지만, 포털 사이트가 '뉴스'라는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한꺼번에 모든 뉴스를 찾아 주기 시작했습니다. 과거의 각 신문사 홈페이지가 개별 플랫폼이었다면, 포털의 뉴스 검색은 '메가 플랫폼'이고 앞으로는 음성인식과 결합된 인공지능이 모든 플랫폼 위에 있는 메가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메가 플랫폼은 음성인식과 결합되고 모든 제어가 음성으로 이루어집니다. SK의 '누구', KT의 '기가지니' 등과 같은 음성 인공지능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적절한 콘텐츠를 찾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합니다. 아마존은 오디블(Audible.com)을 인수한 이후 2016년에 '알렉사(Alexa)'라는 음성인식 인공지능을 '에코(Echo)' 스피커에 탑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오디오 콘텐츠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확보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는 팟캐스트 전문 업체인 팟빵과 제휴하고, 기존 방송사들도 다양한 팟캐스트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출판 업계에서 형성한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오디오북에 체화된 플랫폼으로 팟캐스트, 전자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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